2025년 2분기 들어서,
비트코인 상장사들의 움직임이
예사롭지 않다.
기관들이 ETF를 통해 간접 투자에
나서는 동안, 일부 상장사들은
훨씬 공격적인 방식으로
비트코인을 직접 매입하며,
이를 ‘재무 전략’의 핵심으로
삼기 시작했다. 그리고 그 결과,
주가가 반응하기 시작했다.
📈 ETF보다 많이
사들인 상장사들
시장조사업체 비트코인 트레저리스에
따르면, 2025년 2분기
전 세계 주요 비트코인 보유 기업들이
총 13만1000개의 비트코인을 매입했다.
이는 직전 분기 대비 18% 증가한 수치로,
같은 기간 ETF의 보유량 증가폭인
8%(11만1000개)를 훌쩍 넘는다.
이 같은 트렌드는
단순한 수익 추구가 아니다.
일부 기업들은 비트코인을
장기 보유 자산이자
기업가치 상승의 핵심 전략으로
간주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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🔍 비트코인 보유 기업 리스트 받아보기
스트레티지, 마라홀딩스, 메타플래닛, 헛8마이닝 등
상위 10대 비트코인 보유 상장사의 최신 보유량 데이터를 정리했습니다.
✔️ 기업명 • 보유량 • 보유 비율 • 주요 투자 성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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🏦 ‘스트레티지
비트코인’ 전략의 확산
그 중심에는
미국 기업 스트레티지
(구 마이크로스트레티지)가 있다.
현재 스트레티지는
59만7000개의 비트코인을 보유 중으로,
전 세계 상장사 중 최대 규모다.
이들은 2023년부터
꾸준히 비트코인을 매입해 왔고,
평균 매입 단가는 약 $70,681에 불과하다.
이 전략은 다른 기업들에게도
영향을 미쳤다.
예를 들어, 일본 기업 메타플래닛은
단 3개월 만에 보유량을
1만3350개로 4배 이상 늘렸고,
“2027년까지 21만 개 확보”라는
구체적인 목표까지 내세웠다.
메타플래닛 주가는 이러한 발표 이후
335.24% 상승했다.
비트코인을 통한 재무 전략이
실제 기업 가치로 연결되고 있음을
보여주는 사례다.
🔍 ETF 비트코인
보유량과 비교해보면?
비록 ETF의 전체 비트코인 보유량은
140만 개(전체 발행량의 약 6.8%)로
상장사들의 총 보유량인 85.5만 개
(약 4%)**보다 많지만,
추세 자체는 바뀌고 있다.
특히 트럼프 행정부가
친(親)가상화폐 정책을 펴면서
상장사 중심의 매입이
더욱 활발해진 것이다.
실제로 트럼프 대통령은
비트코인 준비금 도입을 명시한
행정명령에 서명하면서,
제도권 안착을 적극적으로
밀어붙이고 있다.
이 흐름 속에서 ETF보다 비트코인을
많이 보유한 상장사들이
더욱 주목받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다.
📊 주요 상장사
비트코인 보유 현황 (2025년 기준)
🥇 스트레티지 (미국)
- 보유량: 59.7만 개
- 특이사항: 평균 단가 $70,681
🥈 마라홀딩스 (미국)
- 보유량: 약 5만 개
- 특이사항: 채굴 기업
🥉 메타플래닛 (일본)
- 보유량: 1.33만 개
- 특이사항: 주가 +335% 상승
9위 헛8마이닝 (캐나다)
- 보유량: 1.02만 개
- 특이사항: 채굴 기업
비트코인을 많이 보유한 기업일수록 주가도 정체를 보이고 있으며,
이는 단순한 일시적 흐름이 아닌 투자자 신뢰의 결과로 해석된다.
순위 | 기업명 | 국가 | 보유량 | 특이사항 |
---|---|---|---|---|
1 | 스트레티지 | 미국 | 59.7만 개 | 평균단가 $70,681 |
2 | 마라홀딩스 | 미국 | 약 5만 개 | 채굴 기업 |
5 | 메타플래닛 | 일본 | 1.33만 개 | 주가 +335% 상승 |
9 | 헛8마이닝 | 캐나다 | 1.02만 개 | 채굴 기업 |
비트코인을 많이 보유한 기업일수록
주가도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,
이는 단순한 일시적 흐름이 아닌
투자자 신뢰의 결과로 해석된다.
🧠 전문가 의견:
“모두가 따라할 수는 없다”
스완비트코인 CIO 벤 베르크만은
“스트레티지와 같은 비트코인 전략 기업은
기관 자금의 선호도가 높고,
소형 상장사들도 매력적일 수 있다”고
분석하며, 그는 또한
“비트코인을 중심으로
기업가치와 수익이 결합되는 구조가
투자 매력을 높이고 있다”고 덧붙였다.
하지만 반대 시각도 존재한다.
에코이노메트릭스 닉 마리
리서치 총괄은
“향후 10년 내 이런 전략을
유지할 기업은 많지 않을 것이며,
비트코인을 기업을 통해
간접 보유하는 수요는 줄어들 수 있다”고
경고했다.
✅ 마무리 요약
- 📊 비트코인 보유 기업,
2025년 2분기 ETF보다 더 많이 매입 - 🏢 스트레티지·메타플래닛,
재무전략으로 채택 후 주가 상승세 - 📉 ETF는 여전히 많지만
보유속도는 상장사 우위 - 📣 “모두가 따라하기엔
리스크도 분명 존재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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